*돌려돌려 진단! *졸업 후 n년후... "아 귀찮아...." 라고 말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이사 날짜는 잡혀있고 짐 정리는 해야하니까. 바쁘다고 가족들에게 부탁했다간 소중한 것들까지 버려버릴 가능성이 컸다. 당장만 해도, 이 기회에 쓸데없는 것들 좀 정리하라고 커다란 봉투를 손에 쥐어줬으니. "망가지면 안 되니까. 같이 가자, 퐁퐁군...♪" 우...
*안즈 동생 성격 날조 누나가 학교를 옮긴 뒤로 많은 것이 변했는데, 그 중 하나는 누나의 귀가 시간이 엄청 늦어졌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친구들이랑 놀다 와도 보통 누나는 집에 먼저 와있었는데. 뭘 하는데 그렇게 늦냐고 물으면 보통은 아이돌들의 연습을 봐주고, 가끔은 옷을 만든다거나 기획서를 작성한다면서 그것들을 집까지 들고온 적도 많다. 솔직히 볼 때...
*항상 감사한 용사님께 "네~ 이거 하나 받아 가세요." 전단지를 봐면서도 시큰둥한 표정이다. 이 근처는 모두 축제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괜히 신사 근처로 산책 코스를 잡았나. 코가는 아직 쌩쌩한 레온을 보며 재촉하였다. 아무래도 조금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사람이 많아 일단 옆의 길로 빠지니 소리는 조금 줄어들었다. 여전히 그놈의 축제 이야기로 한창이지...
*목마름을 달래준 브리님께 여러분은 아쿠아리움 카페라고 아시나요? 이색카페라고들 하던데. 네, 그러게요. 정말 별의별 가게가 다 있죠? 저도 처음 들었을 땐 '수족관에 가든 카페에 가든 하지 왜 그런식으로 합쳤담'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 일하는 곳은, 정말 뭔가 달라요! 어설프게 흉내낸 것이 아닌 하나의 바닷속 세상이 여기엔 있거든요. 이 작은 ...
* #ANZU_ABC 이벤트 리퀘 * 앙s타계정 님께 :) 너무 늦게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너의 머리카락은 너를 사랑하는 신이 내려준 것이며, 너의 눈은 너를 미워하는 신이 준 것이란다. 어릴 때부터 안즈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싫어하는 편이었다. 제대로 살아본적도 없는 아이의 좋고 싫음을 신이 무슨 자격으로 정해버린단 말인가. 그러나 어른들은 ...
안즈온 무사 개최 기념! 으로 선착순 커플링 이벤트를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세트 느낌을 내고 싶어 표지 디자인도 제목도 비슷하게 디자인했으나 실제 이야기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1. 이즈안즈 [나의 너] 동거하다 헤어진 이후의 이즈미의 이야기 입니다. 떡제 | UV코팅 | 33p 39p로 변경되었습니다| 6000원 샘플 2. 카오안즈 [당신의 나] ...
*원고 드랍한 걸 올리는 터라 글이 깔끔하지 못합니다.ㅠㅜ *둘 다 성인! 안즈 쨩은 정말로 날 좋아해? 취한 듯 흐릿한 눈이 물었다. 안즈는 빤히 그를 바라보았다. 깜빡. 이내 그 눈이 아래로 시선을 떨구자, 그녀는 자신의 대답이 늦었음을 깨달았다. 맨 정신일 때도 그는 문득 그런 것을 묻곤 했다. 마치 확인하려는 것처럼. 학창시절 도망만 다니던 자신이었...
뚝뚝. 가엾은 공주님. 누가 봐도 아프게 두 눈에선 조각들이 흘러내립니다. 눈물 대신 뚝뚝. 동그란 구슬들이 툭툭. 쨍그랑. 발치에는 그녀의 눈물을 받기 위한 접시가 타일처럼 촘촘히. 아무도 그녀가 웃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바보 같아." 그는 생각했습니다. . . . 조금은 허무맹랑한 공주님의 소문을 들었을 때, 리츠가 느낀 것은 아주 작은 흥미였다...
며칠 째 같은 악몽이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가 싶어 고개를 들면, 무언가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형태 자체는 흐릿하기만한데 그 꺼림칙한 눈동자는 잊혀지지가 않았다. 그저 쳐다보고 있을 뿐인데도 기분이 나빴다. 벗어나려고 몸을 움직이면 꼭 다리 한쪽이 아파 일어설 수가 없었다. 마치 덫에 걸린 듯이. "안 좋은 게 씌였나." 안 그래도 피곤한 일 투성이...
* #ANZU_ABC 후기 이벤트 리퀘 *아이리스님께. 쫑긋쫑긋. 상대의 말을 듣다가도 시선은 자꾸만 그쪽으로 향한다. 갸웃갸웃. 목소리의 어조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는 그 귀는, 뭐랄까 굉장히 부드러워 보이고 건드려보고 싶어서- "저기, 듣고 있는 걸Kka? 나는 꽤나 심각한 상황이라Go, 아기고양이 쨩." "아, 응! 미안해. 어, 그러니까..." 자신에...
* #ANZU_ABC 후기 이벤트 리퀘 *유화님께. 선배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가 대놓고 그녀에게 말한 것은 아니다. 세나 이즈미란 사람은 그런것을 떠벌리고 다니는 성격이 아니니까. 그는 남들이 보기엔 평소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안즈는 알 수 있었다. 오로지 안즈만이 알아차렸다. 선배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다. 그것은 그녀 역시 사랑에...
*최소수량이 충족되지 않을시 환불처리 됩니다 [자허토르테] 사양> A5 / 떡제본 / 날개없음 / 무광코팅 / 제목금박 / 71p. 가격> 10500원 포스타입 유료분을 결제하신 분은 트위터 디엠으로 연락주세요. 결제인증을 해주시면 차액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 수정사항: 맞춤법 오류 등의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책 내용과는 전혀 상관 없는 수정...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